강동 고덕 상일동역 칼국수 맛집 용문칼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좋은삶이에요.

 

오늘은 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칼국수는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칼국수 종류도 많아요. 바지락 칼국수, 해물 칼국수, 장칼국수 등 칼국수 집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진 않아요. 제가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강동 맛집 용문칼국수입니다. 칼국수 간판아래 상일동 자(子)점 이라고 적힌 것 보이시나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비법을 2대째 전해내려오며 장사를 하고 있는 집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맛의 깊이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겠죠. 1~2년 반짝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는 있지만 10~20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일동역 맛집 용문칼국수는 상일동역 4번 출구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덕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근처에서는 모르는분들이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됩니다. 특히 점심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강동 맛집 용문칼국수는 일일 200그릇만 판매합니다. 정량을 판매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정량을 판매하니 음식 재료의 신선도가 보장될 수 있습니다. 그날 그날 필요한 재료를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조리포장은 1인분부터 가능하고 비조리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합니다. 조리 포장은 쉽게 바로 즐길 수 있지만 면이 불어서 아쉽죠. 비조리는 집에서도 용문칼국수를 즐길 수 있어요. 육수와 면, 재료 그리고 칼국수 맛집에서 반드시 맛있어야하 하는 맛있는 김치도 함께 포장해준답니다. 여럿이 집에서 즐기기에 좋아요!

고덕 맛집 용문칼국수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7시입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주말에 여유있게 즐기고 싶지만 아쉽게도 즐길 수가 없습니다.

상일동역맛집 용문칼국수 메뉴는 오직 단 하나, 칼국수 입니다. 음식에 진짜 자신있는 집은 단품 메뉴를 팝니다. 그 메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단품을 파는 집의 음식은 그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하나의 메뉴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음식은 더욱 맛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칼국수집에서 국수 못지 않게 맛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가 칼국수의 맛을 더욱 배가 시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칼국수집에서는 김치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용문칼국수의 김치 역시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칼국수 중 김치 중 거의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용문칼국수 매장에서 먹을때 김치는 셀프로 여러번 갖다 먹을 수 있어요. 저 역시 김치를 최소 3번은 가져다가 먹습니다. 김치와 칼국수가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칼국수를 매콤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고추 양념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청양고추만도 가능하구요.

드디어 메인 음식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강동 고덕 상일동역 맛집 용문칼국수 육수는 멸치육수입니다. 육수 비법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건더기로는 감자와 애호박 그리고 파가 들어있습니다. 재료가 막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진한 육수에 알맞게 쫄깃한 면발이 정말 최고입니다.

칼국수 면도 정말 일품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칼국수 면이 입이 착 달라붙습니다. 육수와 정말 잘어울린답니다.

국물이 끝내주기 때문에 흑미밥을 추가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국수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국물이 맛있어서 국물도 모두 후루룩 하다보면 밥을 시킬 배가 남아 있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밥을 즐기고 싶은 분은 공기밥 추가도 추천드려요. 집에서 포장해와서 한번 밥을 말아먹어 봤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강동 상일동역 칼국수 맛집 용문칼국수 맛있는 칼국수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 근처에 사신다면 딱히 먹을게 생각나지 않을 때 한번 휘리릭 가셔서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삶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