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보관법 자른 수박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뜨거운 여름에 가장 먹기 좋은 과일은 수박이다.

수박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풍부한 수분은 물론이고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심장 건강에 좋은 시트롤린, 눈에 좋은 비타민 A도 들어있다.

 

수박을 먹을 때 유일한 고민은 수박이 커서 남는다는 점. 하지만 보관법만 잘 알면 문제 없다. 수박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통으로 보관할때는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하다. 수박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섭씨 12도이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썰지 않고 통으로 보관한다면 2~3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남은 수박은 속 부분만 크게 썰어 밀폐용기이 넣는 것이 좋다. 랩으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수박도 다른 과일처럼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야한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깨끗하게 씻어먹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수박주스를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수박주스로 만들면 소독한 병을 기준으로 4일까지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수박을 얼려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박을 얼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박을 자른다.

2. 씨를 제거한다.

3. 수박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하여 얼린다.

4. 딱딱하게 언 수박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는다.

5. 먹고 싶을 때 꺼내 먹는다. 이렇게 얼리면 최장 1년까지 신선하게 두고 먹을 수 있다.

 

여름철을 기다리게 만드는 과일 수박! 제대로 보관하여 신선하고 맛있게 먹자!

 

<자료출처: 코메디 닷컴>